4월 국내여행지 베스트 9

4월은 봄의 절정으로, 국내 곳곳에서 아름다운 풍경과 다채로운 축제를 즐길 수 있는 시기입니다.  날씨가 좋아서 여행하기도 딱 좋은 계절이죠.

4월 국내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가볼만한 여행지 9곳을 정리 했습니다. 

어디로 여행갈지 고민이라면 여길 방문해 보세요!

4월 국내여행지 베스트 9

1. 경주 흥무로

경주는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도시로, 4월에는 벚꽃이 만개하여 도시 전체가 분홍빛으로 물듭니다. 특히 흥무로는 벚꽃 명소로 유명하며, 도로 양옆으로 늘어선 벚나무들이 터널을 이루어 장관을 이룹니다. 이곳을 거닐며 봄의 정취를 만끽해보세요.

저는 작년 4월에 경주를 방문했을 때 흥무로를 산책하며 벚꽃의 아름다움에 감탄했습니다. 특히 저녁에는 조명이 더해져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내어 잊지 못할 추억이 되었습니다.

2. 옥천 친수공원

충청북도 옥천에 위치한 친수공원은 대청호를 따라 조성된 공원으로, 4월에는 다양한 봄꽃이 만개하여 가족 단위 나들이객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넓은 잔디밭과 산책로가 잘 정비되어 있어 피크닉이나 산책을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입니다.

저도  이곳에서 돗자리를 펴고 도시락을 먹으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아이들은 넓은 잔디밭에서 뛰어놀았고, 저는 호수를 바라보며 힐링할 수 있었습니다.

3. 제주 삼성혈

제주도는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곳이지만, 4월에는 특히 유채꽃이 만개하여 섬 전체가 노란 물결로 뒤덮입니다. 삼성혈은 제주도의 역사와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장소로, 주변에 유채꽃밭이 펼쳐져 있어 사진 명소로도 유명합니다.

제주 여행 중 삼성혈을 방문했을 때 유채꽃과 함께 제주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전통 의상을 입고 사진을 찍는 프로그램이 있어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4. 구례 산수유마을

전라남도 구례에 위치한 산수유마을은 4월이 되면 산수유 꽃이 만개하여 노란 꽃물결이 장관을 이룹니다. 마을 전체가 꽃으로 뒤덮여 있어 마치 동화 속에 들어온 듯한 느낌을 줍니다.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곳곳에서 산수유 꽃의 향기를 맡을 수 있습니다.

산수유마을을 방문했을 때 마을 주민들이 직접 담근 산수유 차를 맛볼 수 있었습니다. 따뜻한 차 한 잔과 함께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어 마음이 편안해졌습니다.

5. 순천 선암사

순천 선암사는 고즈넉한 사찰로, 4월에는 주변 산과 계곡이 푸르름을 더해 한적한 산책을 즐기기에 좋습니다. 특히 선암사로 이어지는 돌다리와 계곡의 조화가 아름다워 사진 명소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선암사에서의 산책은 마음의 평화를 가져다주었습니다. 사찰 주변의 자연과 어우러진 풍경을 감상하며 조용히 사색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6. 화담숲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화담숲은 다양한 식물과 나무로 이루어진 생태공원으로, 4월에는 철쭉과 진달래가 만개하여 화려한 풍경을 자아냅니다. 숲속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화담숲을 방문했을 때 맑은 공기와 아름다운 꽃들로 힐링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가족과 함께 자연 속에서 시간을 보내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었습니다.

 

 

 

7. 서울숲

서울 도심 한복판에 위치한 서울숲은 4월이 되면 벚꽃과 다양한 봄꽃이 피어나 시민들의 휴식처로 사랑받는 곳입니다. 넓은 공원 내에는 산책로, 자전거 도로, 그리고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놀이시설 등이 잘 갖추어져 있습니다.

주말에 가족과 함께 서울숲을 방문하여 자전거를 타며 봄을 만끽했습니다. 도시 속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8. 과천 서울대공원

과천에 위치한 서울대공원은 동물원, 식물원, 놀이공원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춘 종합 공원으로, 4월에는 벚꽃과 튤립 등 봄꽃이 만개하여 가족 나들이 장소로 인기가 많습니다. 특히 동물원은 아이들에게 교육적인 장소로 추천드립니다.

아이들과 함께 동물원을 방문하여 다양한 동물을 관찰하고, 놀이공원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하루 종일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가족 모두 만족스러웠습니다.

9. 태안 튤립축제

충청남도 태안에서는 매년 4월 튤립축제가 열려 형형색색의 튤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넓은 꽃밭에 다양한 종류의 튤립이 심어져 있어 마치 유럽의 어느 정원에 온 듯한 느낌을 줍니다.

태안 튤립축제를 방문했을 때 끝없이 펼쳐진 튤립밭에 감탄했습니다. 다양한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어 가족 사진을 찍기에도 너무 좋더라고요.

 

 

이렇게 4월에 가볼만한 국내여행지 9곳을 골라봤습니다.

여러분은 어디가 마음에 드시나요?

어디든 기분전환하기에 좋은 여행지들이니 기분전환이 필요하다면 여행을 떠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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